남해 여행 목장을 관리하는 직책인 감목관 선정비를 모아둔 창선면 면민 동산
목장을 관리하는 직책인 감목관 그들을 기리는 선정비를 모아둔 동산 남해 오용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동대만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에 오용마을 농로에 억새가 태양의 빛을 받으며 화려한 은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창선면민 동산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곳으로 가는 길에 하나의 비석이 보호 울타리 안에 세워져 있어 궁금하여 다가가 보았습니다. 길가에서 만난 비석에는 착할 선, 큰 대, 지아비 부, 온전할 전, 바다 해, 성씨 김, 공평할 공, 말이을 이(능히 능), 두터울 후, 쫓을 추, 생각 사, 비석 비. '선대부전해김공이후추사비'라고 적혀있습니다. 부윤마을 입구에 보현사라는 작은 이정표가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