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갈화마을에서 즐기는 싱싱한 갈화새우
오늘은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 갈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갈화리는 근세조선시대의 동명은 갈구지였으며 1913년 초기에 갈화리로 개명 되었습니다. 마을 뒤 사학산 정상에서 내려다 볼 때 큰끝 어서리끝과 여러 섬들이 조화를 이루어 해안의 굴곡 형태가 마치 칡꽃과 같다고 하여 칡 갈(葛) 꽃 화(花)로 마을명이 갈화로 되었습니다. 맛있는 갈화새우로 유명한 남해군 고현면 갈화마을, 갈화항에는 아주 큰 새우 양식장이 있습니다. 매년 여름부터 가을초까지 갈화어촌계 왕새우 판매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2024년은 8월 3일부터 10월 초까지 갈화새우가 판매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갈화새우를 먹으러 가는 길, 곳곳에 갈화왕새우를 알리는 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