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 단항 회센터 소개
남해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네번째로 큰 섬이라는 사실에 어릴 적 자부심이 있었나 봅니다. 여전히 마음속으로 아름다운 보물섬을 품고 살아간다는 기쁨을 나누며 남해를 드나듭니다. 남해대교가 아닌 창선삼천포 연륙교를 타고 들어가다 보면 다리 아래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만나는데요, 늘 지나치다가 우회전 깜빡이를 넣고 달려내려갑니다. 창선교 다리 아래로 내려가면 넓은 주차장과 여러 갈래 길이 연결된 모습이 보입니다. 창선의 신흥해 바리 마을 방면으로 하여 지족까지 이어지는 길과 동대만을 바라보며 수산마을로 달려가는 길 등 이곳 넓은 주차장에서 숨 고르기 하고 남해여행을 시작하여도 좋을 듯합니다. 남해대교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