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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역 나들이 근처 공룡카페

어릴 때 기차를 타고 가면 역이름이 귓가에 맴도는 역무원의 멘트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다음 역은 삼랑진, 삼랑진 역입니다." 역이름이 특이해서 억양까지도 매번 따라하게 만드는 삼랑진역.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정감있는 삼랑진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삼랑진역은 한국 철도사상 2번째이자, 현존하는 역 중 가장 오래된 분기역이라고 합니다. 작은 간이역이지만, 아직까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때 마침 무궁화호가 들어와서 빨간 기차와 함께 삼랑진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삼랑진은 "세 개의 큰 강이 합쳐져 일렁이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주변을 지나가면서 일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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