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봄을 기억하는 [4.16 10주기 행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야외 미술 전시회, 추모 교실, 추모 벽 설치,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과 약속, 책임을 나눴습니다. 4월 5일부터 시작된 4월 연극제 “언제나 봄”은 보노마루와 안산예술의전당[별무리극장]에서 공연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산 고잔동에서는 '고잔마을여행' 이라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잔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마을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특색 있는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