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을 지나 교육원로까지, 과천의 가을을 걷다!
과천을 물들인 단풍의 아름다움이 한창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나뭇잎들이 빠르게 색깔 옷을 갈아입었죠. 매 계절마다 과천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이번에도 가을 풍경을 취재해봤습니다. 8단지에서 시작하여 중앙공원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향해봅니다. 나뭇잎 사이로 하늘과 아파트가 보이고 시민분들이 앉거나 운동하는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색감의 자연,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조화가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보이는 현충탑은 가을하늘 아래 존재감을 보입니다. 언제든 굳건히 서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5월에 준공된 보도교에서 바라보는 양재천 풍경은 언제 보아도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