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족들과 은아목장에서 가을을 만나다
여주시민기자단|김영경 기자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가 유독 파란 하늘이 예뻤던 지난 2일 은아목장에서 낙농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드림스타트의 취지에 맞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 증진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체험은 낙농 체험으로 송아지에게 우유를, 큰 소에게는 여물을 주고 젖소에게서 우유를 짜는 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켰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보는 젖소와 소젖에서 우유를 짜는 체험을 주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