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의 무모한 도전! 쓰레기 없는 마을축제 가능했을까?
사동의 무모한 도전! 쓰레기 없는 마을축제 가능했을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가 사동 주민의 애간장을 녹였던 밤을 지나 맞이한 아침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했어요. 그날은 사동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금사빠(금새 친해지는 사동아빠모임)에서 조립식 무대와 상호지지구조 놀이터를 설치해 마을축제의 중심을 세워줬고, 자원순환을 담은 다양한 체험들이 석호초학부모회, 평생학습관, 상록장애인 복지관 등 많은 단체들의 준비로 어울림공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바다 유리 모빌, 플라스틱 공작소, 천연 바르는 향수, 수생식물 행잉, 소창 손수건, 친환경 밀랍 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