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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금은 봄과 여름 사이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밝고 맑은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피천득의 ‘오월’ 중- 눈을 들어 보는 곳마다 꽃과 초록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피천득의 시 '오월'처럼 지금 우리의 시야에 가득한 이 시간은 금세 또 우리 곁에서 사라지겠지요?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보며 좀 오래도록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게 어디 가능한가요? 그래서 그럴까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감탄사를 보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필자 또한 같은 마음이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자연의 모습은 가지각색 저마다의 속도와 빛깔로 빛나고 있지요. 자라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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