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봄바람 따라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고령 금산재

금산재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서 개진면 양전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대가야읍과 개진면의 경계부에 위치합니다. . 금산재는 과거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대구-고령-합천으로 통하는 교통로로 중요하게 여겨졌으나 2005년에 금산을 관통하는 고령터널을 통해 대구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이 신설되어 금산재를 직접 통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해마다 벚꽃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룹니다. 따스한 봄볕 즐기며 화사한 봄꽃 나들이하기 좋은 고령군. 고령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봄이면 더 매력적입니다.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벚꽃 엔딩이 아름다운 고령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금산재는 지금 연일 궂은 날씨에 더디게 꽃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