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시원한 바람, 풍경 <덕곡저수지>의 가을
가을 나들이를 고령군 덕곡면 덕곡 저수지를 나녀왔습니다. 하늘은 맑고 가을 바람이 불어 나들이하기 좋았습니다. 덕곡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85년 4월 19일 착공되어 1996년 12월 24일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여름 피서지, 가을 단풍명소 등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수지 작은 공원에는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공원으로 가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갈대가 손짓하고 솟대가 반겨주었습니다. 바람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천막이 쳐져 있고, 평상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바람을 타고 코 끝을 간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