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감마을'로 불리는 영천이씨 집성촌 산운마을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서진나입니다. 10월이 되니까 야외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럴 때 전통마을 둘러보기 참 좋을 것 같은데요. 의성 산운마을은 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천이씨 집성촌으로 ‘대감마을’로도 불린답니다. 금성산, 비봉산, 쌍계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의 풍수 명당이라고 해요. 산운마을의 이름은 신라 시대 때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였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산운마을의 대표적인 가옥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의성 점우당인데요. 아마 산운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실 겁니다. 점우당은 1900년 무렵, 죽파 이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