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은 「꿈샘마을도서관」에서 전통놀이로 즐겁게 노는 날!

대전 동구 꿈샘마을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인근 샘골근린공원에 모여서 전통놀이로 놀이판을 벌입니다. 놀이 진행은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강사님이 참여해 지도합니다. 조옥윤 대전지부장은 "요즘 어린이들이 몸을 많이 안 움직이는 한편 편하게 쉬는 시간은 없다"라고 하는데요.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 어린이들 마음껏 놀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4월 1일 첫 시간에는 다방구놀이를 했습니다. 다방구는 술래잡기 놀이의 하나인데요. 일정한 기둥을 정한 뒤 술래가 숨은 사람을 찾아서 손으로 치면 포로가 됩니다. 잡힌 포로들은 그 기둥에 손을 잡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포로가 아닌 사람이 술래 몰래 ‘다방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