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의 노을맛집, 옥녀봉 노을과 해조문

논산시 강경, 논산천이 금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불쑥 솟은 이곳은 옥녀봉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논산천의 남쪽, 금강의 오른쪽으로 금강이 휘돌아 가는 바깥쪽 '절벽'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옥녀봉에 접근하려면, 소금문학관 부근에 주차하고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제일 가깝게 닿을 수 있는 길입니다. 5분 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옥녀봉 아래 넓은 공간에 도착할 수 있거든요. 옥녀봉은 해발 고도가 약 44m에 불과하지만, 워낙 이 부근이 금강의 하류 부근이라서 '봉'이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솟아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조선시대 긴급 전달할 떄 이용하던 봉수대가 있습니다. 주요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