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활력의 에너지를 찾으세요.
논산시
꽃향기가 입구부터 화사합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이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벗고 날개옷을 갈아입고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제 완연한 꽃의 계절입니다. 날씨도 온화하여 산책하기 좋습니다. 오세요, 그리고 묻어두었던 활력의 에너지를 찾으세요. 도심에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는 논산시민은 행복합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은 품격 있는 공원입니다. 입구에 유명 시인의 시비가 있습니다. 논산 출신의 김관식 시인과 박용래 시인의 시를 읽고 나서 마음속에 시심을 갖고 오시면 공원은 마치 시의 세상입니다. 입구부터 튤립이 아름다운 모습이 잔바람에 춤사위를 선보이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라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