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지닌 l 보령 청소역
충남넷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충남 보령에는 아주 작은 간이역인 청소역이 있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청소역은 장항선 중 가장 오래된 기차역으로 1961년 건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오며 국가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청소역은 일제강점기 광천에서 남포까지 그당시 충남선이었던 장항선을 연장하며 인근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진죽역이라는 이름의 간이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보통역으로 승격되고 1961년 건물이 세워졌으며 1988년 청소역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청소역은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고 청소역 주변에 택시운전사 영화 속 장면들을 걸어두었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가려진 아담한 청소역, 광복 이후의 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