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산책하기 좋은 황산근린공원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시기인데요. 이번 가을, 산책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논산시의 '황산근린공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푸른 자연과 함께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논산 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입니다. 황산근린공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박범신 문학비가 방문객을 반깁니다. '은교'라는 작품으로 특히 유명한 한국 문학계의 거장인 박범신 작가가 친필로 적은 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