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갱이에서 손 들어~! 강경고을 만세축제
"갱갱이에서 손들어 ~~" 만세를 외치기 위해 손을 들자는 외침인데 갱갱이는 옛사람들이 강경을 편하게 부르는 발음인 '갱갱' 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강경고을 만세 축제는 1919년 3.1운동의 일환으로 강경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이 지나고 9월의 마지막 주말에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강경고을 만세축제'가 열리는 강경근대문화거리가 태극기 물결로 덮여 일제하의 독립운동의 기운을 되살린 듯합니다. 강경은 지리적 위치로 인해 서해에서 유입되는 물류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