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느끼고 걷기 좋은 신경천공원
신경천공원은 내포신도시에서 중심 하천인 신경천을 따라 홍예공원과 타 수변공원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야외에 주민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에 참여를 하면서 신경천공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부터 운영한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에 따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올해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 지인도 몇몇 분이 하시는데 비용은 무료이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특히 천을 따라 흐르는 강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공원 곳곳을 걸으면서 내포 신도시에 동맥과 정맥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아파트에 둘러싸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