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종합병원 무산시 직접 투자
내포종합병원 무산시 직접 투자 명지재단 ‘의료사태’ 등 여파 중도금 미납…좌초 대비 ‘플랜B’ 내놔 소아특화병원 건립해 대학병원 위탁·운영 뒤 중증전문센터 추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가 직접 투자해 1단계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운영하고, 2단계로 중증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 의료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말 명지의료재단과 내포신도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