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매산마을 담장 벽화

담장벽화에서 알 수 있는 매산마을 이야기 감곡면 매산마을은 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한때 관문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벽화를 그린 주인공은 근처에서 궤짝 카페를 운영하는 화가와 그의 딸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오래되고 낡은 마을 담벼락에 아랫마을과 안골, 윗동네 점말에 전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벽화로 꾸며진 한적하고 조용한 매산 마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벽화를 구경해 봅니다. 벽화에서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생각하며 올라가니 매괴 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괴이한 일들이 벌어졌다는 안골 골짜기를 배경으로 도깨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