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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임박하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복숭아맘 0 5 0

 

                                      
출산이 임박하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출산이 임박하면 산모들의 마음은 많이 초조해지죠. 
예정일이 다가오면 하루하루 마음이 많이 불안해지기도 하고, 
몸의 변화에 대해서 곤두서게 됩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몸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의 몸에 나타나는 신호를 잘 알아둬야 갑작스런 일이 일어날 때 
그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그럴때면 어떻게 다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출산을 한 산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밥을 잘 먹다가도 갑자기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터지는 등 갑작스럽게 출산을 한 사례들을 많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출산이 임박하면 가장먼저 진통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진통은 어떻게 오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출산이 시작되면, 아이가 쉽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등뼈가 수축이 되면서 
등에서부터 배 앞쪽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의 수축현상으로 
규칙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통증의 간격이 길게 나타납니다. 

점점 통증이 느껴지는 간격이 줄어들면서 통증이 처음에는 30초 정도 나타나고 
무통증기간이 20 분 정도로 좁혀지다가 마지막에는 통증이  1분정도로 늘어나며 
무통증기간도 줄어듭니다. 이때는 진통이 계속해서 진행되어 산모가 고통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출산 전에 통증이 5분에 한번씩 지속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자궁문이 열리게 되면서 그 통증또한 더해지게 되는데요. 초산의 경우 
진통이 단계적으로 진행되지만 초산이 아닐 경우에는 진통이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진통이 시작되면 지체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진통이 일어나기 전에는 배가 자주 당기는 증상도 더해집니다. 
자궁이 수축을 하면서 
배가 자주 당기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등 부터 허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며 
아랫배가 단단하게 뭉치는 느끼도 듭니다.  


산모 중에 20~30% 는 양수가 먼저 터지기도 합니다. 

출산에 임박하면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가 터지면서 나올 준비를 합니다. 
보통 양수는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문이 열리며 출산 중에 터지게 되지만, 
출산 전에 터질 수도 있습니다. 양수가 터지면 지체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이슬이 비치는 경우도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것인데요, 
출산 전에 피가 살짝 맺히는 것을 이슬이 비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궁이 열리면서 깨끗한 혈액이 아닌
약간은 끈적끈적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는 출산이 시작될 것을 미리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천천히 출산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이 외에 엄마만이 느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출산이 임박하면 잘 놀던 아이가 움직임이 절어집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 
골반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움직임이 줄어들게되는데요, 아이의 머리부분이 골반쪽으로 
들어가며 엄마의 배가 골반쪽 아랫배 쪽으로 더 튀어나와있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밑으로 내려가면서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고 
몸이 약간은 가벼워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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