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워터파크 가도 괜찮을까?
무너무 푹푹 찌는- 게다가 에어컨이 없으면 안되는 날씨가
되어버렸는데요.
저희 가족은 집앞에 바로 물놀이터가 있어서 매주간답니다
가보면 이런 무더위속에 더위를 식힐겸 임신하신 엄마들도 많이 와계시더라구요.
물론 워터파크도 많이들 가시겠지요~~~
임산부 워터파크 가도 괜찮을까?
임산부 워터파크 시기
임신중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워터파크나 수영장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많은 인파에
부딪히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아기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임신중
워터파크는 작은 충격에도 유산위험이 있는 임신 3개월까지는
자제하고 임신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해요.
또 언제라도 출산
상황이 생길 수 있는 막달을 피해 임신
9개월까지 즐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워터파크 출입을 자제할 임산부
워터파크가 아무리 시원하고 즐거운 곳이라도 몸 상태가 위험성이 높은
상태면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쌍둥이를
임신중이거나, 조기양막파수, 임신중독증, 자궁경관무력증으로 자궁문이 열리거나 질출혈이 있는 임산부는
감염이나 몸상태가 악화될 수
있답니다.
임산부 워터파크 주의사항
요즘은 워터파크 내에 뜨거운 온천시설이나 자쿠지가 함께 있는 시설이
많은데요.
뜨거운 온천은 양수 온도가 올라가 태아의 신경관이상을 일으키는 등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요.
또 너무 차가운 물에서 장시간 놀다보면 순환장애가 생겨 저체온증이나 체력을 급격히 소모해서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합니다.
사람이 붐비는 휴가철보다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비성수기나 평일을 이용하면 인파 때문에 부딪혀 충격을 받는 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물놀이 시설에서 운영중인 놀이기구는 속도와 충격 때문에 위험할 확률이 크므로 자제하고, 물에 젖은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임산부 워터파크 : 휴식 & 간식 시간 가지기
물놀이는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간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틈틈히 휴식하면서 차가워진
몸에 기력을 회복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