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대천문 언제까지 조심할까, 닫히는 시기

어린 아기를 안거나 만질때는 머리로 숨을 쉬기 때문에 절대 머리를 만지면 안된다는 말을 듣곤 했어요.

제가 아이를 낳아 기르기 전에는 어린 아기가 만지기만 해도 다칠것처럼 연약한 존재로 느껴졌는데요.

신생아 대천문 언제까지 조심할까 위치는 어디인가 알아볼게요. 

신생아 대천문이란?

신생아의 머리는 여러조각의 뼈가 결합되고 이 뼈 조각들은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연결되어 있어요.

아기 두개골을 이루고 있는 뼈와 뼈가 연결된 틈, 그 중에서도 정수리 부분의 가장 커다란틈을 신생아 대천문이라고 부릅니다.

신생아의 대천문과 소천문이 있어 커다란 아기 머리가 분만을 통해 좁은 틈으로 나올 수 있답니다. 

신생아 대천문 언제까지 조심할까? 

신생아 대천문 닫히는 시기는 생후 12개월~ 20개월 정도로 보고 있어요.

돌무렵까지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생후 1년 즈음부터 신생아 대천문이 서서히 단단해지며 딱딱한 두개골 머리뼈로 완성되어 갑니다. 

신생아 대천문 위치 어디일까? 

신생아 대천문의 위치는 아기 앞머리정수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기 머리 윗부분에서 약간 앞쪽을 만져보면 뼈처럼 단단한 것이 아니라 움푹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기는 36개월까지 성인 뇌의 85~90%까지 뇌발달을 이루며 뇌의 성장 뿐 아니라 부피와 면적도 넓히게 되는데요.

신생아기에 대천문은 뇌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만들게 된답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대천문 언제까지 조심할지 닫히는 시기와 대천문 위치에 대해 정리했어요.

신생아때는 특히 목을 잘 받쳐주고 대천문을 조심해서 아기가 건강한 두뇌와 척추, 운동신경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