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 올바른 방법과 주의할점

갓 엄마가 되었을 때는 아기 기저귀 가는법이 서툴러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요.

오늘은 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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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신생아기에는 기저귀를 하루 15~20장까지 자주 자주 갈아줘야 한답니다.

기저귀가 불편하면 아기는 울음으로 불편감을 표현하는데요.

신생아때 아기가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배고픔-기저귀불편-졸림 대부분 요 세가지 패턴으로 대응한다면 케어가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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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 소변 

신생아때는 소변을 적은양씩 자주 누는데요.

​소변 기저귀를 갈때는 엉덩이를 가제수건에 미지근한 물을 묻혀 한번 닦아내주고 새 기저귀를 채울때는 아기허리를
손으로 받쳐 들어 허리밑까지 새기저귀(뒷판)를 깔아줍니다.

이때 아기 다리는 n자 모양으로 벌려줘야 기저귀를 채우기 수월하지요.

기저귀 앞부분을 잘 펴가며 아기 배까지 덮어준 후 허리 밴드를 너무 조이거나 느슨하지 않게 적절한 위치에 붙여주세요.

기저귀 밴드가 너무 조일 경우 아기가 불편하고 피부가 눌릴 수 있고, 너무 느슨하면 신생아기 특유의 묽은변이 샐 수 있답니다.

밴드를 채운 후 아기 다리 사이의 샘방지라인을 잘 펴줘야 아기의 불편감을 줄이고 기저귀가 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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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 대변 

대변 기저귀를 가는 방법은 소변에 비해 후처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아기 다리를 직각으로 세워 엄마의 한손으로 발목을 잡고, 남은 한손으로 아기 용변을 깨끗하게 닦아내 줍니다. 

특히 성기 사이에 변이 들어간 경우 요로감염 등이 생길 수 있으니 깨끗이 닦은후 미온수로 씻어내야 기저귀 발진을 예방할 수 있어요.

새기저귀를 채울때는 앞의 방법과 동일한데요. 조금씩 자주 싸는 신생아기에는 일자형 저가 기저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죠.

묽은변이 새지 않도록 기저귀 위에 기저귀 커버를 한번 더 채우면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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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기저귀 갈때 주의할점 & 기저귀발진 예방법 

하루 종일 기저귀를 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신생아는 피부까지 연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저귀 발진에 주의해야 해요.

대변을 봤을 때는 항상 물로 씻어내주고 물기를 닦은 후 로션을 발라 보습을 해줍니다.

물티슈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어 아기엉덩이에 가급적 사용을 금하고
소변 후처리 시에는 물티슈 사용보다는 엉덩이를 닦지 않는 편이 아기 피부에 더 좋다고 하네요.(소아과전문의 문의)

또 일자기저귀는 기저귀발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대량구매보다는 소량 구매해서 발진이 없는지 테스트해 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기저귀 가는법, 올바른 신생아 기저귀갈기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아기 피부가 기저귀와 맞지 않아 발진이 생기거나, 밴드가 조여 쓸림이 생기는지 잘 관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