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확장 패치 :: 어떻게 붙일까요?
아기 감기, 특히 기침이 심할때 소아과에 가면 기관지 확장 패치를 종종
처방해 주시는데요.
저희 아이도 그렁그렁 가래
소리가 나고 기침이 심해서 기관지 확장 패치를 받아가지고
왔어요.
기관지 확장 패치 올바로
사용하기
기관지 확장
패치는?
가장 빈번하게
처방받는 기관지 확장 패치는 호쿠날린
패취인데요.
기관지를 느슨하게 확장시켜 심한
기침을 누그러 뜨리고 가래 배출을 도와주는
약인데요.
경구용 먹는 약이 아닌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기관지 확장 패치
효과
소아과에 가면 호흡기
치료실이 따로 있는데 호흡기 치료실에서 기계로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특히 밤이면 더 심해지는 기침에 기관지 패치가
효과를 발휘하게 되지요.
기계 치료와 처방약, 기관지 확장
패치는 모두 비슷한 효과와 성분으로 되어 있어 효과가
비슷한데요.
약 먹기 거부하는 아이가 사용하거나, 기계를
항상 동원할 수 없으니 언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관지 확장 패치
사용법
기관지 확장 패치는
파스나 스티커를 붙이듯 뒷면의 비닐을 제거하고 앞면의 패치만 피부에 밀착시키면
되는데요.
패치를 붙이는 부위는 가슴이나 등, 어깨쪽에
붙이면 된답니다.
하지만 꼭 주의할 점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붙여야 된다고
해요.
저는 아이 손이 닿지 않고 이물감이 덜 느껴지도록
등뒤 위쪽에 주로 붙여요.
기관지 확장 패치는 하루가
지나면 약효가 사라지기 때문에 떼주거나, 기침이 계속 심하다면 새로 갈아
붙여주세요.
오늘은
기관지 확장 패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가 아플때는 참..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특히 열이나 기침이 토할 것처럼 나올때는 엄마도 아무일도 못할만큼
걱정인데요.
평소 약을 잘 먹던 아이도 심하게
아플땐 약먹기 조차 거부하더라구요. 심한 기침엔 기관지 확장 패치 호쿠날린이
유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