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구강기 신생아 빨기욕구 언제까지일까?
아기들은 이르면 생후 2~3개월 정도부터 주먹을 입으로 쪽쪽 빠는 구강기가 시작돼요.
손가락을 펼 줄 알게 되면서 손가락과 장난감, 책 등을 입으로 탐색하는데요.
이렇게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구강기는 언제까지인지 궁금하시죠.
아기 구강기 신생아 빨기욕구 시기 언제까지?
아기들은 자신의 신체를 인지하고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을 탐색할때 입에 넣고 쪽쪽 빠는 행동을 보여요.
아직 위험한 것을 판단하지 못하는 아기들은 욕실슬리퍼나, 더러운 물건들까지 입에 넣는 일이 생기는데요.
아기 구강기 시기는 평균적으로 생후 2~3개월에 시작되어 18개월 무렵에 잦아들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구강기가 끝나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 20개월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기 구강기 주의사항
구강기 아기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고, 위험과 더러움을 판단하기 어려워 청결한 관리가 중요해요.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주고 손싸개에 침이 묻어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자주 세탁해 주세요.
더럽거나 위험한 물건, 리모콘등 아기가 입에 넣어선 안되는 물건을 미리 치우고
단추나 구슬 등 아기가 삼킬 위험이 있는 작은 물건들은 손이 닿지 않게 관리해요.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아기 구강기에 주의할 질병
감기. 수족구. 구내염 전염성 질병
구강기의 아기는 외출시에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수시로 입에 손을 넣기도 하죠.
이로 인해 전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요. 손소독제를 휴대하거나 외출에서 돌아온 후 꼭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세요.
침독
신생아는 빨기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손이나 물건을 빨고 침이 자주 흐르는데요.
입주변이나 볼에 침이 자주 묻어 침독이 생기지 않도록 가제수건에 물을 묻혀 자주 닦아주고 건조하지 않게 로션을 발라주세요.
장염 배탈
지저분한 물건이나 음식을 입에 넣으면 배탈이나 세균성 장염에 걸릴 수 있어요.
열과 구토를 동반한 설사를 계속한다면 장염이 아닌지 검진해 보세요.
지금까지 아기 구강기 시기 언제까지 입에 넣는지 알아봤어요.
구강기 아기의 빨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리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치발기를 준비해서 호기심을 자극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