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시장 속 숨은 유적 찾기

제11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조윤희 12월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따뜻해서 잊고 있었던 추위가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요즘 걷기 운동도 할 겸 동상시장 쪽으로 가면서 가는 김에 그 주변에 있는 유적들을 찾아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옛날의 동상시장은 아니어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유적들이 있다는 기억을 더듬기로 했지요. 점점 변화하고 있는 동상시장 1945년부터 형성된 동상시장은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식탁에 익숙하게 올라올 법한 채소, 생선, 육고기 등이 많았고 엿장수며 동동구리무 장사도 있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많은 이주민이 유입되고 그래서 제2의 이태원이라고 불릴 만큼 외국인들의 성지처럼 생소한 채소와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