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공연 후기 - 박다정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빼재로 796에 위치한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사)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에서 주관하고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주최한 행사로, 거창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작품 줄거리 ] 태어날 때부터 반쪽으로 태어난 반쪽이. 반쪽이의 가족은 부자 영감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하며, 부자 영감으로부터 온갖 구박을 견디며 부자 영감이 먹다 버린 식은 밥을 바가지에 주워 담아 물로 씻어 굶주린 배를 채워 하루하루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 쓰러져가는 움막은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