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낫, 이렇게 변했다고? 철산동 언덕 위 산책길, 늘빛하늘정원이 생겼어요
광명시 의회 맞은편 작은 암반언덕에 앙증맞은 둘레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어요. 이곳은 시의회 건물 앞에서 보이는 언덕입니다. 봄이면 개나리 복사꽃이 언덕 비탈에서 곱게 피어나는 곳이랍니다. 언덕 위쪽으로 보이는 단독 주택이 예뻐 보여 이곳을 지날 때 올려다보곤 했었는데요.. 주변은 오랫동안 방치된 장소였지요. 그러한 곳이 대 변신하여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했답니다. (철산동 218-3일원) 필자는 시의회 쪽이 아닌 반대편에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다른 데크길과 특별히 다를 건 없지만 방치돼 있던 곳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정원에는 암반 지형을 활용한 데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