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찐 빨간 단풍 맛이 매력적인 고령 금산재 구름다리
고령가을여행, 찐 빨간 단풍 맛이 매력적인 고령 금산재 구름다리 금산재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서 개진면 양전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대가야읍과 개진면의 경계부에 위치합니다. 금산재는 과거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대구-고령-합천으로 통하는 교통로로 중요하게 여겨졌으나 2005년에 금산을 관통하는 고령터널을 통해 대구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이 신설되어 금산재를 직접 통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해발 121.86m의 야트막한 금산재는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라 걸어볼 만합니다. 왼편 작은 쉼터에는 1970년 이 곳 금산재를 지나던 시외버스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금산재 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