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파마 임산부 염색 괜찮을까요?

임신중에는 마음껏 헤어 시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머릿결이나 헤어스타일이 관리가 안되는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임신에 따른 제약이 많기도 하고 우울증에 시달릴 때는 과감한 스타일 변화가 분위기와 기분을 전환하는데 그만인데요.

임신중 파마 임산부 염색 괜찮을까요?

임신중 파마 임산부 염색

 
염색약과 파마약이 태아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죠.

현재까지는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악영향이 ‘확인된 바 없다’는 것이 결론인데요.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염색약이나 파마약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려면 1회사용량의 100배나 많은 양을 썼을때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임산부 염색약 임신중 파마약 영향

암과 유전자 돌연변이 화학물질 

 
염색약과 파마약에는 암과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걸 알면서도 사용하게 되는게 우리 현실인데요.

염색약과 파마약의 안정성에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임신초기 임신 12~14주까지는 꼭 염색과 파마를 자제해 주세요.

피부질환 & 호흡기 건강 

 
염색약과 파마약의 영향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이 나타난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단순한 발진에서부터 만성알레르기까지 염색약과 파마약의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접촉성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답니다.

또한 화학물질의 독한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가 힘들며 현기증이 날 수 있어요.

임산부 염색 임신중 파마 주의점 

 
임산부가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되지만 임신 14주 이후에 가끔씩 하는것은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 있어요.

시술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직접 머리를 염색하는 경우에는 꼭 장갑을 껴서 화학물질에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또 목뒤에 비닐이나 가운을 두르고 머리 뿌리쪽에 너무 가깝게 약품을 발라 두피나 목, 이마 등에 발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요. 

지금까지 임산부 염색 임신중 파마의 영향과 주의점을 살펴봤는데요.

예쁜 모습으로 자신을 가꾸는 것이 좋지만 피부발진 등이 생기면 치료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만사 조심조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