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숨은 명소]가천천 벚꽃길에서 용산숲까지, 봄을 걷다!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왔고, 그 봄 길을 며칠전 처음으로 가 본 가북면 가천천 벚꽃길이었습니다. 물 따라 흐르듯 피어난 벚꽃들은 바람결에 흩날리며, 잠시 머무는 발걸음마다 따뜻한 계절의 온기를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즐겁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북면 용산숲에 들어서면, 벚꽃의 화사함과는 또 다른 웅장한 소나무 숲 초록이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봄날, 두 길 위에서 만난 그 풍경들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가천천에 대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가조면을 지나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가천천은 국토 교통부에 등재된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