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코스 말발굽길 창선 당저 지족구간 노선 변경
남해 여행길에 창선도를 지나며 지족과 남해 본섬을 잇는 다리 창선교를 건너곤 합니다. 남해의 대표 여행지 독일마을을 다녀오는 길에 창선교를 지나 돌아오는 길, 지족마을 즈음에서 저 멀리로 새롭게 만들어진 도로를 발견하였습니다. 산등성이 잘린 사이 새 도로가 난 모양입니다. 궁금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도로 위치는 말발굽길에 해당되는 본선 5코스입니다.남파랑길 38코스는 적량 마을에서 시작하여 삼동 지족마을을 종착점으로 하는 총 11.9Km 걷는 시간 4시간 30분 내외랍니다. 말발굽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고려 시대 군사용 말을 기르던 유래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지족마을을 지나 당저마을로 가는 해안선이 참 이쁘게 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