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분홍빛 봄이 찾아왔어요. - 김경자 기자
봄이 되면 거창에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읍안에서 걸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 시외버스 터미널 앞, 건계정 길, 스포츠파크 앞 강변길, 거창생태공원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들대교에서 양향교까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길을 쭉 가면 창포원 가는 길인듯한데 멀어서 끝까지는 아직 가 보지 못했답니다. 지금 노오란 개나리는 활짝 피어 샛노랗게 보이고 벚꽃은 약 1/3 정도 피었네요. 2~3일 지나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듯하니 한번 산책 나와보시기 바랍니다~~~ 저 멀리 거창생태공원 모습도 보이는데요, 멀리서 보아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한 해 한 해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