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봄꽃 나들이 표충사 홍매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있어요. 특히, 경남 밀양의 대표적인 고찰인 표충사에서 매화와 홍매화가 피기 시작해서 나들이하기 좋답니다. 표충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홍매화 명소로 조용한 사찰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봄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 표충사 표충사는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이름을 죽림사라 하였다가 영정사로 바뀌었고 신라와 고려에 걸쳐 보우국사, 열연선사 등 많은 고승들이 머물렀다고 해요. 특히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의승 대장인 서산, 사명, 기허 등 3대 영정을 봉안한 표충서원을 사찰안에 둠으로써 사명이 표충사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답니다. 표충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