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말 나들이 의령 신반대문동 열린대문길
경남 주말 나들이 의령 신반대문동 열린대문 부림면은 선사시대 화전민들이 촌락을 형성하면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분지형의 지형으로 대문동은 예전에 마을에 큰 대문이 있었다고 마을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참 만에 찾은 경남 주말 나들이 추천하는 의령 대문동마을은 또한번 변신을 할 듯합니다. 좁고 오래된 낡은 집들이 그새 많이 철거되어 공터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골목이 사라지지나 않을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면서 이전에 봤던 예쁜 벽화들이 사라져 버려 살짝 아쉽긴 합니다. 마을 입구 ‘대문동 마을’이라 씌인 비석 앞에 돌무더기가 당산이라던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매화꽃이 담장 너머 핀 따스한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