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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금을 지원한 마산 최초 한국인 설립 회사 원동 무역주식회사

창동, 창원 사람들에겐 추억의 장소입니다. 창동 일대는 구마산, 원마산이라 하는데 조선시대 때는 이곳이 마산의 중심지였고 경남대 일대는 개항 후 일본인 거류지로 발전하면서 신마산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됩니다. 창동에 위치해 있는 이 건물은 마산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최초의 주식회사이자 무역회사였던 원동 무역주식회사가 쓰던 건물입니다. (주) 원동 무역은 1919년 9월 당시 원동 상회를 운영하고 있던 옥기환, 명도석, 김철두 등 3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들이 50만 엔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1928년 5월에 설립하였습니다. 옥기환 선생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가 인재 양성에 있음을 깨닫고 한국 최초의 노동야학을 개설하기도 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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