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진해 동섬
진해의 동섬을 방문한 이른 아침 방문객 없이 조용한 바다와 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동섬의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바닷길이 열려 조개를 주우며 섬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도로 가까이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다가 밀려온 모습은 처음 봤기에 매우 신기했습니다. 예전의 길은 이제 어디에 있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바다로 변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진해 동섬은 육지인 진해구 명동항과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간조 시 하루에 두 번 바다 위가 드러나면서 바닷길이 열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입니다. 동섬은 소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