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수령의 소나무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공간, 기회송림공원
밀양 산외면에 위치하고 있는 기회송림공원은 150여 년 전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 주민들이 계를 조직하여 밀양강의 범람을 막고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방수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회송림공원은 영화 '밀양'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신도 야외 집회 장면으로 나왔고 이는 기독교 연합회에서 부흥회를 개최했던 장소로 주인공 신애가 훔친 음반으로 연단에서 기도하는 도중 몰래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를 틀어 놓고 달아나는 장면으로 기회송림공원이 등장했었습니다. 기회송림공원의 안내판입니다. 송림공원 바로 앞에는 밀양강이 위치하고 있고, 유원지 안에는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