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제26회 거창난우회 전시회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 홍보기자단 이원필입니다. 거창에서 해마다 열리는 거창난우회 전시회가 2025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시회가 열렸어요. "난(蘭)"은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꽃으로, 주로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을 가리킵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사군자(四君子) 중 하나로 꼽혀, 고결함, 절개, 겸손함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죠. 난은 겉으로 보기엔 섬세하고 우아하지만, 실제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바위틈이나 그늘진 곳에서도 뿌리를 내리며, 조용히 꽃을 피우는 모습이 마치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군자(君子)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별칭이 붙었습니다. 난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