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역사 여행 임진성
남해 역사를 따라 돌아보는 여행으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임진성을 방문합니다. 진입로에 임진성 라벤더 언덕 안내판이 보이는데 6월이면 이곳 임진성이 라벤더로 가득하게 되니 6월을 기억하셔서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자동차로 임진성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임진성에 도착하면 거대한 성벽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임진성은 임진왜란 대 군, 관, 민이 왜적을 물리치고 향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민보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돌로 축대를 쌓고 그 둘레에 흙으로 보루를 만들어 통로를 냈으며, 사람의 머리보다 약간 큰 돌을 산성 축성 방식으로 쌓았습니다. 둘레가 300m 정도 되는 내성은 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