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진해만 생태숲
오늘은 늦가을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진해만 생태숲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심과 가까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종종 찾는 익숙한 장소인데 오늘도 친근한 발걸음으로 입구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진해만 생태숲은 자연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생태체험장으로 산림문화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진해만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특히 맑고 화창한 날에는 반짝이는 진해만의 모습과 시가지의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난대림 식물과 선인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