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다가올 새해의 기대감이 공존하는 발걸음! 창원특례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이어주는 안민고개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 그 말을 더욱 실감하는 십이월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엇 하나 정초 마음먹고 계획했던 일들이 이루어진 것 없이 덧없이 십이월을 맞이하니 괜스레 자신이 한심하고 다시 흘러간 날들을 복기하는 마음을 않고 찾은 안민고개입니다. 창원특례시 성산구 안민동과 창원특례시 진해구 태백동을 연결하는 안민고개는 장복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9km 가량 이어지는 고갯길입니다. 안민고개를 힘들게 넘다 보면 고갯길 이곳저곳에 한숨 돌릴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고 이 전망대에서는 힘든 발걸음 속에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에 땀을 말리며 아름다운 진해만과 창원특례시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