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체육공원 산책 후, 모들카페에서 즐긴 여유로운 브런치
봄기운이 가득한 날, 여유를 내어 강상체육공원에 다녀왔어요~! 햇살이 포근하게 내려앉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덕분에 걷는 내내 기분이 참 좋았어요. 다만 이날은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날이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거나 산책 나온 가족들로 공원이 꽤 붐볐어요. 역시 강상체육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라는 걸 다시금 느꼈답니다. 아이들 뛰어놀기 좋고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고 참 좋더라고요. 산책을 마치고 나니 은근히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 있는 모들카페로 향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브런치 메뉴가 예약제로 제공된다는 점! 상시 메뉴는 아니지만, 미리 예약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