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명현의 충절을 기리다 ‘기천서원 춘향제 봉행’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기자 ‘기천서원 춘향제 봉행’ 차가운 기운이 서서히 사라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쌀쌀한 경우가 많은 3월이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기천서원에서 춘향제 제례행사가 열렸다.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제75호로 지정된 기천서원은 조선 중종 대의 명현인 모재 김안국, 회재 이언적, 치재 홍인우, 오리 이원익, 수몽 정엽, 택당 이식, 나재 홍명구, 기천 홍명하 등 8명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580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두 차례의 방화 및 화재 이후 재건립하여 옛 모습을 되찾았다. 기천서원은 대부분의 서원과는 달리 학생들이 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