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활용 무인회수기를 더 많이 만나실 수 있어요!
[황보정애 기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혹은 '영원'이라는 말은 연인에게는 꽤나 아름다운 표현이지만 지구에는 다소 두려운 단어일 수 있습니다. 음료수병은 100년 이상, 플라스틱 용기는 50년~80년의 세월이 지나야 비로소 썩기 시작합니다. 인간의 일생과도 맞먹는 시간, 영원한 일회용품의 지속 기간은 지구에게 공포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일회용품을 올바르게 버리고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군포시에서도 ‘잘 버리고 싶어 하는’ 군포 시민들을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