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갈산공원 산책 후 코피커피에서 즐긴 크림라테 & 마들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바깥 공기가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양평 갈산공원으로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어요~~ 산책을 마치곤 근처에 있는 코피커피에 들러 크림라테와 마들렌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양평 갈산공원은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가면 참 분위기가 좋은 곳이에요. 아직 완연한 봄이 오진 않았지만, 곳곳에서 봄의 채비를 마친 느낌이 들었어요.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고 공원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이 점점 푸르러지는 걸 보니, 곧 벚꽃과 개나리도 피겠구나 싶더라고요. 공원 산책로는 넓고 한적해서 가볍게 걷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공원 곳곳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