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했어요
[박수종 기자] 2월 12일(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달의 명절인 대보름과 중추는 서로 짝지어져서 농사력의 시작과 결말을 뜻한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민속행사가 열리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전해 드립니다. 올해에는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눈발이 날려서 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날씨와 관계없이 복지관 1층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이 놀이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박천일 팀장을 중심으로 여섯 코너를 운영하였는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셨더군요. 어린 시절 즐겨 놀았던 딱지치기, 투호, 비석 치기, 윷놀이, 제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