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뚜벅 길’로 재탄생한 안양천 제방 산책길
산책길로 사랑받는 안양천 제방길이 시민 편의시설이 추가되며 '맨발 뚜벅 길'로 재탄생했습니다. 시민 편의시설이 추가된 구간은 구일역 인근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입니다. 광명시는 최근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23년 11월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 걷기 길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습니다. 추가된 시민 편의시설은 철산주공 13단지 인근 황톳길 50m, 금천대교 인근 황토볼길 65m이며, 조형 벤치, 스윙 벤치, 등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이 새롭게 설치됐습니다. 구일역 인근 사성교부터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무를 보니.......